책 많이 안읽음,,, 하지만 아무거나 잘 읽음
기억에 남는 거
1. 예기 구성과 번역이 너무 훌륭했음 정병섭 선생님 버전은 총 54권이라던데 연구목적이 아니면 잘 안읽는 판본이라 함
2. 카뮈는 올해 처음 읽게 됐는데 글이 참 다정했음
3. 서머싯 몸 단편 중 최고로 꼽는 건 '매킨토시'와 '정복되지 않는 사람들'
4. 츠바이크는 정말 내 취향의 작가. 개인적으로 역시 소설보단 평전에서 글이 더 빛나는 것 같음
5. 심연으로부터는 솔~직히 말하면 부록에 실린 지드가 쓴 와일드 회고가 더 여운이 있었음
6. 프레이저 황금가지도 연초부터 꾸준히 읽고 있지만 아직 절반밖에 못 옴… 내년엔 결산에 들어가길
모두 연말 잘보내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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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