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련 갤러리들 다 병1신이라 여기말곤 물어볼 곳이 없는데
왜 러시아 문학은 명작과 대문호가 많이 나오게 됨?
나무위키만 봐도 금의 시대, 은의 시대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물론 영,프,일 같이 문학 좋은곳 많지 근데 러시아가 정말 그 짧은 기간에 세계 역사에 남을 명작들이 많이 나오게 된 걸까 궁금함
역사적,환경적,지리적 배경 등 이런게 있을텐데
설명해줄 사람있음?
ㅡㅡ
또 한국도 비슷한 고난의 시기, 환경를 많이 겪었는데 왜 러시아만큼의 명작들이 그렇게 많이 안나온 이유가 있음?
이것도 역사적, 환경적, 시민 수준, 발전 차이 이런거랑 관련 있음?
아무도 모른다
솔직히 푸시킨이 시작을 잘끊었음. 빡빡한 현실, 아시아스러운 문화라는 컨셉도 잘 잡았고 - dc App
발전된 프랑스나 유럽문학을 일찍 접한게 크지 도스토옙스키가 발자크 사진 걸어논 이유가 있암 푸시킨 이후에 천재들이 걍 많이 나오기도 했고 러시아나 일본이나 문학에 관심이 많음 한국은 역사적으로 문학에 조또 관심이 없고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도모르고 모두가 그저 결핍, 내란, 빈곤, 가난 등이 결합돼 그만큼 문학적 내력이 되었다고 추측할 뿐
영웅호걸은 난세에 나오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러샤 문학 전공자들도 기상천외한 일이라고
문학은 배고플때 잘 나온다 이건 걍 우스갯소리고 실제로 왜 유독 발달한 것인지 아직도 의견 분분함
내생각에는 현실은 가난, 척박, 야만적인데 문화적으로는 서유럽을 동경할 수 있을만큼 접근성이 좋았어서 그리 된거 같음
표트르 대제 이후 뒤늦은 서구화가 나폴레옹 때 국뽕 맛보더니 르상티망으로 결실을 맺은 거
르네상스?
결핍(가난과 부정부패)과 그걸 문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지혜(유럽 문학의 유입)가 함께 있었기 때문 아닐까 싶음. 스위스 처럼 평화롭기만 하면 하면 뻐꾸기 시계나 만들고 있고, 아프리카처럼 선진문화와 문학적 레퍼런스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자각이 일어나기 어려울 거 같음.
그래도 공학의 정수인 시계가 글뭉치 나부랭이보단 훨씬 위대하지
로켓도 아니고 시계 따위가 무슨 ㅋㅋ
인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특정 시대가 있음.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 이탈리아, 중국 당송 시대, 19세기 러시아 등. 신기하게 동시기에 몰려서 나오더라. 러시아가 후진국이긴 했지만 음악이며 문학이며 발레며, 경제만 빼고 엄청났음. 그게 다른 시대랑 차이점이지. 다른 시대는 경제력이 뒷받침해줘서 그런 건데
생각해 보니까 8, 90년대 미국 일본 문화도 후세에 회자될 정도로 엄청났구나. 이것도 폭발적인 경제력 덕분이었던 거지. 근데 파급력은 엄청났지만 세련미가 좀 떨어져서 어떨지
그러네 당장 60-70년대 영국 음악만 봐도...
표트르 대제때부터 서유럽을 철저히 배웠기 때문이지. 실제로 그당시 러시아의 지식층들은 프랑스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인물들이 상당히 많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