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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기에
다가오는 Ai시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정보의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가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가
그리고 인간의 불완전함, 무오류성에 대한 환상
민주주의와 전체주의에 역사
정보전달기술의 중요성
과거 수동적이었고 인간에 의존적이었던 발명품들과는 다르게
능동적으로 정보를 퍼트리고 알고리즘을 강화시킬 수 있는 AI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의 위험성,
그에 대한 자정 장치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초중반부의 내용은 AI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과거 역사를 통해 AI의 미래를 내다본다는 내용인데
불필요한 반복과 과도하게 사례를 나열한 것에 비해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후반부에는 AI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전형적인 견해들이 나온다.
유발하라리의 신선한 발상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굉장히 진부했고
60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책을 길게 늘어트릴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AI에 대해 이미 관심이 많고, 관련 서적을 읽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읽어볼 만한 필요는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가볍게 접근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ai 관련된 건 올 초에 나온 책만 해도 옛날 얘기 수준이더라. 너무 빨리 진행돼서 무서움.
유튜브 영상으로 보는게 맞겠더라 ai 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