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시대에서 노예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지배자를 신격화하고, 현세에서의 노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사후세계에 대한 언급을 시작했다고 나오는데
그러면 현세에서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들은
사후세계에 대한 기원이 노예제도에서 발현된걸
알고서 걍 믿는건지.
아니면 수많은 개념 중에 하나가
고대시대에서 발현된 종교사회이고,
그 이외에도 사후세계를 다룬 역사? 사건?들이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내용을 다룬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감사링
종교적으로 싸우고 싶어서 글쓴거 아님
문제될거같으면 알랴주세요 바로 삭제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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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고리타분한 내용인가 싶었는데 책정보 검색해보니까 은근 재밌을거같네 ㅋㅋ 한번 읽어볼게 ㄱㅅㄱㅅ - dc App
지금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들은, 사후세계라는 개념이 노예제도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을 믿기를 거부하고, 자기가 믿는 바에 의해 기원했다고 믿는 것이지
아 그 주장을 부정하는거구나.. 난또 다른 주장이 있기에 그 주장을 믿어서 그런건줄 알았음 답변 감사용.. 10년이상 교회 다녔던 사람으로써 역사에 관심없었는데 이거 읽고 약간 띵해짐ㅋㅋㅋ - dc App
그 책은 안 읽어봤는데 저자가 사이비 종교 유저라고 들어서 종교친화적인 서술이 많을거라 생각했더니 엄청 유물론적으로 얘기하네 근데
아직 책 앞부분이라 여기에 대해서 깊게 다루지는 않았네. 근데 3권인가 거기에서는 영적세계 뭐 다룬다고 설명되어있는데 거기서 종교얘기 빡세게 나올듯ㅋㅋ 글고 정치적으로도 좀 편파된 책이라는 평도 많은데 내가 너무 상식이 없는 인간이라ㅠ 어느쪽으로 편향되든 일단 뭐라도 알아야 할거같아서 읽는중임ㅋㅋ - dc App
그래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읽으면 정말로 문제 있는 책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함
고맙다 끝까지 열심히 읽어볼게ㅋㅋ 학창시절에 공부 놓고 살아서 상식없는게 컴플렉스였는데 올해는 극복해보려고ㅋㅋ 너도 새해에는 더 기깔나게 잘 살자! 복 많이 받아라!!! - dc App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막상 개좆같이 힘든 순간, 한계에 다다른 순간이 오면 합리성 논리성은 개나줘버리고 감정만이 느껴질 뿐임. 대다수의 인간이 그럼. 그런데 그 부분을 종교가 딱 메꿔주지. 그리고 성경같은 경우는 종교적인 관점 내다버려도 세상 굴러가는 이치가 정말 그러함.
맞아요
이것도 공감됨. 나도 이론적인거 한번도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오랜시간 교회 다니면서 신앙에 의지했던거 보면 ㅋㅋ - dc App
어떤 종교의 기원을 사회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그 종교의 신성성을 부정하는거, 즉 비신자만의 입장
아 신앙인들은 애초에 그걸 배제하고서 신앙하는거구나. 난또 나처럼 뭘 몰라서 그러는건가, 아니면 알면서도 다른 근거가 있기에 그러는건줄 알았음. 이론적으로 설명할수없는 뭔가가 있긴 하겟지 - dc App
고고학적으로는 종교시설이 흔히 아는 거대제국보다 한참 앞임 어쩌면 종교가 진짜 인간의 근본 원리일지도 모르지. 노예제를 떠나서 - dc App
아 또 고고학이라는게 있네 ㅋㅋㅋㅋㅋ 나 책 다 읽고나서 고고학 관련 서적도 좀 찾아봐야겠다 - dc App
그건 종교가 가진 기능중 '하나의 기능' 뿐임. 통치에 사용됐다,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질서를 줬다, 공동체를 하나로 만들어서 결집력있고 정체성을 부였다... 등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기능중 하나인데 그런 수많은 기능무시하고 특정 기능을 위해서만 발명되었다고 혹은 처음에 그게 만들어진 목적으로만 기능한다고 하는건 너무 편협한 사고임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인지 모르지. 종교는 문명이 있기전에 수만년전의 수렵채집인들한테도 있던건데. 그때는 제국이니 노예니 이런거 없던 시절이었음. 누가 어떤 의도로 종교나 종교안에 있는 여러 요소를 만들었다기보다 인간이 가진 본능중 하나라고 봐야함
오.. 뭔가 납득됐음.. 고대때 지배층이 본인들을 신격화하기 시작했다는게 그 신이라는 개념이 그때부터 만들어진게 아니라, 그 이전부터 있었던거니까 종교를 이용(?)할 발판이 마련된거 아닌가 싶네. 뭔가 시야가 넓어지는거 같아서 재밌다 ㅋㅋ 댓글 고맙다!! - dc App
사피엔스를 읽어보자
그짝 애들이 모든걸 지배 피지배 관계로 봐서 그렇게 해석하는거임... 사후세계는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만들어진 개념이고 죽음에 대한 공포는 외부에서 학습되지 않아도 체득하고 있는 생물적인 본능인데 그걸 누가 만들어줬다고 지껄이는게 말이나 되누 어후...
그리고 원시종교는 모르겠는데 현재 통용되는 기독교 이슬람 불교 이런데서 사후세계는 별로 중요하게 안다뤄짐. 종교에 대해서도 아는게 없는 양반이누 ㄲㄲㄲ 그냥 '그짝이 그짝했다'라고 요약할수 있다 이거야
요하네스 힐쉬베르거 서양철학사(상)권 읽으면 답이 될듯. 얼마나 많은 사상 중의 일부를 보편적인 생각마냥 표현하는 것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