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책인데 읽기는 참 힘들었음.
절반 읽다가 포기하고, 출판사 바꿔서 다시 읽었음.
그 뒤에 축약본으로 한번 더 읽었는데 이게 꿀번역이었음.
술술 읽히더라
ㅂㅂ(113.216)2017-01-23 18:57
은행나무
익명(124.28)2017-01-23 19:11
강승영씨가 가장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서 번역했다고 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책도 강승영 번역본인데... 솔직히 잘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강승영씨가 들인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애시당초 이 분이 가지고 있는 한국어 문장력이 문제인 것 같아요. 더 나은 번역본이 없다고 하니... / 소로의 글 중 <시민의 불복종>은 <간디 자서전> 함석헌 선생 번역과 합본으로 나온 삼성출판사의 책으로 읽었는데, 아주 잘 읽혔습니다. 본래 다른 분이 번역한 <시민의 불복종>을 함석헌 선생이 윤문하여 <간디 자서전>을 번역출간하면서 합본으로 묶어다고 합니다(간디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에 소로의 <시민의 불복종>이 큰 영향을 주었기에 같이 묶었죠). 문장력이 아주 뛰어난 함석헌 선생이 한국어 문장을 손보아서 그런지, 술술 읽힙니다
은행나무
원래 좀그래 같은이야기많이해서
내 인생책인데 읽기는 참 힘들었음. 절반 읽다가 포기하고, 출판사 바꿔서 다시 읽었음. 그 뒤에 축약본으로 한번 더 읽었는데 이게 꿀번역이었음. 술술 읽히더라
은행나무
강승영씨가 가장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서 번역했다고 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책도 강승영 번역본인데... 솔직히 잘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강승영씨가 들인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애시당초 이 분이 가지고 있는 한국어 문장력이 문제인 것 같아요. 더 나은 번역본이 없다고 하니... / 소로의 글 중 <시민의 불복종>은 <간디 자서전> 함석헌 선생 번역과 합본으로 나온 삼성출판사의 책으로 읽었는데, 아주 잘 읽혔습니다. 본래 다른 분이 번역한 <시민의 불복종>을 함석헌 선생이 윤문하여 <간디 자서전>을 번역출간하면서 합본으로 묶어다고 합니다(간디의 비폭력 불복종 운동에 소로의 <시민의 불복종>이 큰 영향을 주었기에 같이 묶었죠). 문장력이 아주 뛰어난 함석헌 선생이 한국어 문장을 손보아서 그런지, 술술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