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이성비판을 읽고있는 학생인데 공간에 대한 형이상학적 해설에서 "공간은 무한한 주어진 양으로 표상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개념도 무한하게 많은 서로 다른 표상들 가운데(그것들의 공통 징표로서) 포함되어 있다고, 그러니까 이 많은 표상들을 자기 아래에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긴 하지만, 어떤 개념도 그 자체로서 무한하게 많은 양의 표상을 자기 안에 포함하고 있는 것인 양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런데도 공간은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무한하게 나뉘는 공간의 모든 부분들은 동시적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공간이라는 근원적 표상은 선험적 직관이지, 개념이 아니다." 이부분
은 공간은 무한하게 많은 양으로 표상되기에 순수한
직관인데 이뜻이 넓은 공간, 좁은 공간, 구체적인 수치
로서의 공간등등 무한하게 많은 양의 표상들을 공간안
에 포함되고 또 저런 부분적인 개념들도 전체공간이
선행되어야 나올 수 있기에 공간 무한하다는 것 인가?
나도 부분적으로 이해 안가는 구절이 있는데, 핵심은 님말처럼 공간은 무한을 품고 있는 선험적 직관이다 라는 말인듯합니다.
공간이 무한하다는 건 그냥 인정한 상태로 그게 우리 인식에서 개념에 해당하는지 아님 다른 종류의 것인지 얘기하는 부분 같은데 그래서 님 말처럼 그 우리가 말하는 모든 공간 개념은 결국 무한한 공간 개념으로부터 비롯되므로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우리에게 표상된다는 점에서 선험적 직관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