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엔 평생 독서와 담 쌓고 살다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 도서관 가보고 싶어서 갔다가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수십만권의 책들 중 무슨 책을 빌려야 할 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몇십분간 구경하다가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빌렸는데 일본 소설이었음 ㅋ
그렇게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한권 두권씩 계속 읽어 나가니까
읽는 속도도 붙고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겠더라
이제 뭘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찌보면 내 스스로의 규칙이 생기고 정리가 된거지
나는 이게 2년 걸림
그냥 아무 이유없이 도서관 가보고 싶어서 갔다가
책을 빌리려고 했는데
수십만권의 책들 중 무슨 책을 빌려야 할 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몇십분간 구경하다가 손에 잡히는 거 아무거나 빌렸는데 일본 소설이었음 ㅋ
그렇게 내가 뭘 좋아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한권 두권씩 계속 읽어 나가니까
읽는 속도도 붙고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겠더라
이제 뭘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찌보면 내 스스로의 규칙이 생기고 정리가 된거지
나는 이게 2년 걸림
군대 제대하고 죄와벌 읽었는데, 그 때 충격 먹었다. 같은 인간인데, 이런 글을 쓸 수도 있다는 것에.
죄와벌 책 난이도 어떤가요
별로 어렵진 않음. 다만 러시아어 이름이 초심자는 낯설 수 있음. 하지만 정말 소설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광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음.
의외로 본인이 책 읽는 걸 좋아하는지 모르는 애들이 많은듯 특히 스마ㅌ폰 이후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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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200~500권 정도 되면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고 1000권 쯤되면 독서 기쁨을 알게 되지. 500권이면 독서 초등 졸업, 1000권이면, 독서 고등 졸업.
1차로 깨닫는게 불쏘시게를 분류 할 수 있게 되는거지 종이 아까운 개쓰레기책을 분류 하면 본인이 좋아하거나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만 남게 되고 이 책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면서 독서력이 한단계 상승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