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상에 모든걸 존중합니다.

근데 문학에서 특정 주제로 읽고싶지 않은 것들이 있어요

좋아하는 책읽기 시간에 불쾌한 느낌을 받고싶지 않아서인데

대충 인기소설 중 단편소설인거만 인지하고 구매했는데

1편부터 여성차별 관련 이야기라 불편합니다

2009년을 배경으로 만든 이야기지만 이때 여자 대학원생 하면 성차별 심했습니까?

대학교 교수도, 초중고에 많은 선생님들 중에도 여성분들 많지 않습니까?

단지 대학원생을 한다했을때 말리는 모습이

진짜 그정도 인가 싶었어요

얘기가 부당한 현실과 차별에 대해 나쁘게만 받아들이면 결국 나의 손해로 이어지고 나아가기 위해 이겨내야한다 식으로 진행되다가

결국엔 9년뒤 차별받는 현실에 견디지 못한건지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 '그녀'를 보고

뭐 세상과 회사, 사회가 여성분들을 죽일듯이 위협하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거 나머지 얘기도 이런식이라던데

참 생각이 많습니다

환불 마렵네요
새벽에 책읽다 답답한 마음에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