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봉사대가... 말하자면 군대 따라다니는 황금창녀마차 정도 되는데
참 골까는 소설이다 보통 노벨 문학상 수상자하면 존나 딱딱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바르가스 요사는 그와는 정반대의 사람임. 이 소설도 특유의 그 남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머랑 풍자로 가득차있노 여하간 진짜 칼 같은 엘리트 육사 출신 FM 장교
까삐딴 판토하 대위한테 격오지 근무하는 사병들을 위해서 이동식 황금 창녀 마차를 조직하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자로 잰듯한 판 대위는 그거에 맞추느라 온갖 노력을 하는 소설임
뭐 깊은 사회 문제에 대한 천착이나 비판 이런 것 보다도 나는 읽으면서
라틴 아메리카에 서양식 근대 국가 정제 민주주의 같은 체제가 왤케 뿌리 박기가 힘들까?
뭐 그런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맨날 쿤데라 카프카 이런 유럽 작가들 된장 고추장도 하루이틀이지
간만에 할라피뇨 맛 좀 봐봐라 ㄹㅇ ㅋㅋ
요사에 미친 후배가 강추해서 봤는데 재밌긴 재밌습디다
ㅇㅇ 염소의 축제도 글코 이 책도 그렇고 묘사나 소설 진행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라 진짜 매운맛 소설의 귀재라고 생각함
염소의 축제는 아직 안봤는데 함 바야겠네
오 개힙한데
않이 할라피뇨 맛 좀 뵈려 했는데 전자책이 없네 2009년도 책인데 문동이 또
유잼
가끔 백년의 고독 언급되잖어
할라피뇨맛이래ㅋㅋㅋㅋ
이쉑 글 웃기게 잘쓰네 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읽음 별로더라 - dc App
이거 재미-밌음 - dc App
이게 그건가 내용 중에 `불알 속을 말끔히 비우고', 군인들 나오고
중앙읿보사 오늘의세계문학으로 나왔던 초역본은 <판딸레온과 창부들>이었음 - 문학동네에서 너무 얌전한 제목을 뽑은 것
진짜 이 제목이 훨씬 와닿네ㅋㅋ
영문판 제목은 Captain Pantoja and the Special Service 서반어 버전은 Pantaleón y las visitadoras 책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 등장인물들도 '창녀' 라고 대놓고 안할라고 졸라게 애씀 고로 한글판 제목은 잘 지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