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철학을 굳이 현대의학으로 해석하려는 의도는 이해못하겠어 철학을 과학이나 수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는 철학자들이 설듯력을 가지기 위함이지 궁극적인 정답을 찾으려는 학문은 아니니까
댓글 5
음 아무래도 저자는 과학자이기도 하고 본인의 연구결과를 대중들한테 이해시키려고 스피노자를 끌고온건데 서술 방식에 거부감이 들수도 있을듯. 나도 첨에 철학책인줄 알고 샀는데 내용은 신경과학이라 그쪽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나로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
익명(112.155)2019-05-17 21:01
철학이 심리학이 되고 심리학이 점점 생리학이 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궁극의 정답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니지. 과거엔 그걸 못해서 안한 것 뿐이야. 과거에도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 했지. 세상이 원하는 건 진리이지 철학자들 밥그릇 확보가 아님. 눈에서 빛이 나와 사물을 본다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철학이 궁극적 정답이라고 아직도 쥐고 있는 건 아니니까
입문(123carth)2019-05-17 21:07
처음에 심리학이 철학에서 분파되어 나올 때만 해도 이게 대체 철학인지 심리학인지 구별이 안될 지경이었지만 지금은 세부전공으로 다시 생리심리학 신경심리학 생물심리학이 나왔는데 이게 대체 심리학과 학부수업인지 의대수업인지 생물학과 수업인지 구별하기 힘들 지경. 그렇다고 철학과 분기되던 시점의 심리학은 보다 더 근원적 궁극적이고 지금은 궁극의 답에서 멀어졌나?
입문(123carth)2019-05-17 21:11
오늘날 현대철학은 과거엔 다 철학이었던 정치학 사회학 천문학 동물학 식물학 생리학 화학 물리학을 죄다 분과 학문에 빼앗기고(?) 우린 빈털터리인가? 거지인가? 그렇다면 현대철학의 존재 의의는 대체 어디에 있는가? 이 고민을 수십 년째 하고 있는 중. 심지어 현대철학은 아예 철학이 아니란 사람도 있고. 이와 관련해 선영이가 참 좋은 게시물을 올렸는데.
입문(123carth)2019-05-17 21:26
아직도 많은 이들이 현대철학엔 관심없고 딱 니체가지만 머물러있지 그게 철학으로서 고민할 수 있는 마지막이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지. 그 이외에 것들은 너가 말한 학문으로 설명이 다 가능해.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근대 합리론을 왜 신경생리학하고 연관짓냐는거야.
음 아무래도 저자는 과학자이기도 하고 본인의 연구결과를 대중들한테 이해시키려고 스피노자를 끌고온건데 서술 방식에 거부감이 들수도 있을듯. 나도 첨에 철학책인줄 알고 샀는데 내용은 신경과학이라 그쪽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나로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
철학이 심리학이 되고 심리학이 점점 생리학이 되고 있는데 그렇다고 궁극의 정답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니지. 과거엔 그걸 못해서 안한 것 뿐이야. 과거에도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 했지. 세상이 원하는 건 진리이지 철학자들 밥그릇 확보가 아님. 눈에서 빛이 나와 사물을 본다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철학이 궁극적 정답이라고 아직도 쥐고 있는 건 아니니까
처음에 심리학이 철학에서 분파되어 나올 때만 해도 이게 대체 철학인지 심리학인지 구별이 안될 지경이었지만 지금은 세부전공으로 다시 생리심리학 신경심리학 생물심리학이 나왔는데 이게 대체 심리학과 학부수업인지 의대수업인지 생물학과 수업인지 구별하기 힘들 지경. 그렇다고 철학과 분기되던 시점의 심리학은 보다 더 근원적 궁극적이고 지금은 궁극의 답에서 멀어졌나?
오늘날 현대철학은 과거엔 다 철학이었던 정치학 사회학 천문학 동물학 식물학 생리학 화학 물리학을 죄다 분과 학문에 빼앗기고(?) 우린 빈털터리인가? 거지인가? 그렇다면 현대철학의 존재 의의는 대체 어디에 있는가? 이 고민을 수십 년째 하고 있는 중. 심지어 현대철학은 아예 철학이 아니란 사람도 있고. 이와 관련해 선영이가 참 좋은 게시물을 올렸는데.
아직도 많은 이들이 현대철학엔 관심없고 딱 니체가지만 머물러있지 그게 철학으로서 고민할 수 있는 마지막이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지. 그 이외에 것들은 너가 말한 학문으로 설명이 다 가능해.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근대 합리론을 왜 신경생리학하고 연관짓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