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은 흑백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독서라는 스펙트럼 선상에서 임의의 점 위에 있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지금은 흑백논리를 적용해서 그냥 말해볼게.
뭐 길게 말할 건 아니고
세상에 던져진 나를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따라 문학을 읽거나 사회과학을 읽는 것 같음.
문학은 새로운 세상을 재창조하고 현실에 존재하는 나를 임시공간으로 이동시키는 것이지.
세상을 알기때문에, 세상에 당해봤기 때문에 치료의 공간이자, 위로의 공간이자 경고의 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거다.
반대로 사회과학 서적은 세상을 카피하고 현실의 나를 세상에 대입시키는것이다.
세상을 알기때문에, 세상에 당해봤기 때문에 훈련의 공간이자, 공감의 공간이자 분석의 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각자가 책을 읽음으로써 필요한 것을 얻어가는 부분은 너무나 다양하다. 문학이 주지 못하는 것이 존재하고 사회과학 서적이 주지 못하는 것이 존재한다.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지금 배달 시켰는데 음식이 안온다고 ㅡㅡ
그래서 아무말이나 지껄여봄
반박? 받지않음.
음식부터 받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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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킴
닭갈비찜 - dc App
맛있겠네 맛저해
맛저맛저
너의 배달음식은 영원히 도착하지 않음. 오토바이는 나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지해 있기 때문 - dc App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라면 깊이 공감하는 바이다. 움직이지 않는것, 우리가 봤을 때 움직이지 않는것은 우리의 희망 우리의 꿈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새롭게 일게된 사실로는 우리의 대륙은 움직이고 지구는 자전하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태양계는 우리은하를 공전한다. 우리은하는 우주 어디론가 뻗어나가고 있다. 직진성. 멀리서 보면 확신 할 수 있다. 그러나 배달음식이리는 미시적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정지해있는것이 맞다. 그러나 우리는 거시적 관점의 아들들이다. 닭갈비찜은 거시적이다. 근데 졸라맛있음 ㄹㅇ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