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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자기의 철학,생각을 독자들한테 말하고 싶어하는건
알겠음
근데 그걸 굳이 소설로 표현했어야 했나 싶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책이 소설과는 멀다는거
작가가 자신의 철학을 얘기하기 위해 짜놓은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 너무 인공적이다고 생각했음
자기 철학을 설명하기위한 예시로 각각 분리듼 에피소드를 도구처럼 사용하는거같음
그러다보니 시간흐름이 뒤죽박죽이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따로 분리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음
작가에게 이 소설에서 중요한건 스토리가 아니라 얼마나 자기가 표현하고싶은 철학에 짜맞추어 각각의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는가 인거같음
쿤데라책은 첨이라 이 사람이 원래 소설을 이렇게 이용한지는 모르겟음
작가의 에세이집 '소설의 기술' 추천함. 자신의 소설 미학에 대해 설명하는 에세이. 쿤데라는 원래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사람이라 에세이 하나 정도 읽어두면 후에 다른 작품들 읽을 때도 좋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