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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젊은이에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생전에 대중 강연과 연설에서 했던 말을 모은 책입니다.


흔히 도산 선생을 독립운동을 위한 사상가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냉철하고도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실제로 도산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재정과 같이 물적 기반이 되는 경제적인 요소를 매우 중시했습니다.

그래서 독립운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미주 한인사회를 조직하고 그 자신도 생업전선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재정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군사력 증강을 주장하였고 독립군 기지 건설을 위해 만주의 밀림 속을 헤매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도산 선생이 젊은이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그들을 사랑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나의 이익만을 극도로 추구하는 풍조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진정한 어른을 찾기 어렵습니다.

오직 나의 이익만이 우선인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이해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들 그런 눈알이 시뻘건 사람을 곁에서 한 번씩 겪어 봤잖아요?


도산 선생이야말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진정한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수 백 페이지에 걸쳐 자기 잘났다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은 자기개발서 따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혹한 시대에 살면서 온갖 고난을 극복한 도산 선생의 삶과 언행이야말로 젊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도산 선생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대의 젊은이들도 그런 도산을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