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어스시의 마법사나 아투안의 무덤들보다는 좀 재미없었음.
그래서 앞에 두권은 금방 읽었는데 얘는 되게 느리게 읽은듯
안그래도 잔잔한 성격인데 대현자에 세미틀딱이 된 게드는 진짜 너무 잔잔해져버렸고
사춘기인 아렌은 딱 그에 맞게 갈팡질팡 행동하고
무려 전 열도에서 마법을 잊혀지게 만든 대악역 거미는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고 인간이 얼마나 위대하고 불멸이어야하는지 개멋있게 연설 하고는 용 몸통박치기랑 게드의 말빨만 쳐맞고 카리스마를 모두 상실해버림
그리고 무엇보다 엔딩에서 게드가 테나 안 찾아가서 빡침
빨리 알콩달콩하라고 시발
다음권 읽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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