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검색하면 강신주가 하도많이나와서 한번 봐보긴 했는데 철학강의에서는 깔만한 요소가 없지않나? 물론 대중을 위한 교양강의는 깔만하다고 생각해
[일반] 강유원 강신주가 욕먹는 이유가 뭐야?
익명(175.223)
2019-05-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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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 가. 니. 까.
뻔뻔하군 - dc App
부처예수도 까이는데 뭘 새삼스럽게ㅋ
누군지 알 필요도 없기에 깔 필요도 없음
마블빠들 욕해서
어설퍼서. 철학자라고 하면 누구나 기대하는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데 레알 대중서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철학자도 다양한 수준과 역할이 있는 건데. 물론 철학적 깊이나 정교함의 한계는 특정 활동을 업으로 삼다 보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부수가치 창출 못하고 갇혀 있는 철학자들의 집단 열폭이라 생각함. 대중 강연은 현재 학자들이 동의하고 평가받는 “게임의 룰” 이 아니고, 저 룰에 동의하고 거기서 승리해야 학자 대우를 받거든.
하지만 강신주나 강유원은 (둘 사이의 차이에 대해서 몇 페이지 정도 말할 수도 있지만 차치하고) 그 게임의 룰에 동의하지 않고도 먹고 살고, 대중에게 권위도 있거든. 그러니 특정 철학의 특정 면모에 대해 깊이(어쩌면 지엽적으로) 몰두하는 학자들에게는 꼼수나 샛길로 여겨지는 거지. 하지만 난 두 철학자의 사회적 역할이 모두 나름 있다고 생각하는 이로써,
강신주와 강유원은 자기의 게임을 하고, 상아탑의 철학자들은 그들의 게임을 하면 된다고 봐. 대중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이 일단 높아야지. 그런 이가 실력도 더 있으면 당연히 강신주 강유원 제끼지 않겠어? 그러지 못하니까 밀리는 거잖아 ㅎㅎㅎㅎ
강신주랑 강유원이랑 애초부터 동급이 아닌데, 강유원은 그동안 대중강의로 인문학 전파에 힘써왔지만 강신주는 인생철학까지 하더라. 학자와 학자 아닌 사람을 비교하면 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