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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추리소설 인 줄 알았는데 야간열차 타고 여행하고 이동하는 에피소드들로 묶인 소설임.

여행 좀 좋아하는 사람들은 볼만한 소설인 것 같다.
낯선 곳으로 여행할 때 일어나는 시공간의 어그러짐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묘한 분위기를 잘 살린 소설이라 읽으면서 예전에 타국 여행 할 때 헤매던 병신같던 내 모습, 뭐든지 낯설던 경험 등등 새록새록 떠오르더라.

강력 추천까지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