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된 사람의 심정을 쓴 책입니다 - 직장을 관두고 입대하려다가 (국적 문제 때문에) 곧바로 입대 허가가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다시 직장을 구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붕 떠서 백수가 된 사람을 다룹니다. 한국처럼 군입대 이전에 군대라는 곳에 끌려가야 하는 것에 대한 상황을 다루는 게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다니던 직장을 나왔는데 그 다음에 몸 담을 곳에 결정되지 않고, 그래서 백수가 되어 방콕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사람의 괴로움이 주제이기 때문에 - 백수로 지내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더 공감할 내용입니다. 백수 생활 때문에 세상 모든 것을 증오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을 적대시하기에 이르르는 심정을 묘사하는 게 끝내주죠. / 왕년에 마당문고로 나온 책으로 읽었는데, 다른 번역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백수가 된 사람의 심정을 쓴 책입니다 - 직장을 관두고 입대하려다가 (국적 문제 때문에) 곧바로 입대 허가가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다시 직장을 구하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붕 떠서 백수가 된 사람을 다룹니다. 한국처럼 군입대 이전에 군대라는 곳에 끌려가야 하는 것에 대한 상황을 다루는 게 아닙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다니던 직장을 나왔는데 그 다음에 몸 담을 곳에 결정되지 않고, 그래서 백수가 되어 방콕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사람의 괴로움이 주제이기 때문에 - 백수로 지내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더 공감할 내용입니다. 백수 생활 때문에 세상 모든 것을 증오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을 적대시하기에 이르르는 심정을 묘사하는 게 끝내주죠. / 왕년에 마당문고로 나온 책으로 읽었는데, 다른 번역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