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툴루의 부름」중에서
사실 밈으로서 크툴루 증기선 드립 볼때마다
증기선으로 배빵맞고, 바로 리타이어 당한 줄 알았는데
사실 크툴루는 머리에 증기선 맞은 거고
증기선에 맞은 다음 리타이어된 게 아니라 다시 재생했네
사실 본문에서 볼드체로 "다시 모였다"라는 표현이 강조된 것도 그렇고…
인간의 기술이 집약된 증기선으로도 크툴루를 죽일 수 없었고,
작중 인물과 독자 모두 재생된 크툴루가 다시 내게 찾아 올 것을 두려워 하기를 의도한 게 아닐까?
그래도 증기선에게 당한 건 좀ㅋㅋ
작품 발표 시기가 1928년인데,
최초의 항공모함은 1917년에 나옴
아무리 생각해도 증기선이 그 시기에도 짱 센 거는 아닐텐데…
그냥 증기선 하나에 지는 허접 ~♡ 약골~♡
눈만 봐도 미치니 굳이 체력 안찍은거야 하등한 피조물아 - dc App
증기선과 문명의 힘을 맛보아랏...!!
난 크툴루 잘 모르는 상태로 일거도 재미썼는데 크툴루 조아하는 사람이 일그면 얼마나 조을까
ㄹㅇ 러브크래프트 필력 별로라고 많이 까여서 걱정하면서 읽었는데 의외로 재밌더라 지금 재밌게 읽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