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장점을 베케트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느낌

문체는 카프카랑 존나 다르지만, 막 어려운 단어 안쓰고 그렇다고 엄청 관념적인 말하는 것도 아닌데, 이미지가 명확하고 기괴하고 꿈같은 분위기 만들어내는게 엄청 좋음

카프카 성이랑 비벼도 베케트 소설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잣말로 중얼중얼거리는 문체 보면 딴 소설이 밍밍하게 느껴짐

읽을 땐 머리 깨지는데 읽고 나면 개운하고 뿌듯해서 기분 좋아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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