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 오고 해서 얼마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연쇄살인마 개구리 남자라는 책을 읽는데


신나게 전반부 읽다가 깨달았는데 책 윗부분 쪽에 혈흔 같은 게 묻어 있네;;;


그냥 빨간 볼펜 잉크 같은 게 아니라 선혈이 굳어서 갈색빛 나게 굳은 딱 그 느낌임


뜬금없이 새벽에 책 읽다가 소름이 쫙 돋음


뭐냐 이거;; 아니 왜 하필 피를 묻혀도 무서운 책에다가 묻혀서 쓸데없이 놀라게 만드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