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존나 무성의한 느낌임
허여멀건한 바탕에 제목 글자수 만큼 색깔 대충 쳐집어넣고
대학생들 과제 프린트 같은 멍청해보이는 폰트까지 완벽함
다른 출판사 문학전집은 그래도 힘을 준 느낌이 남
그래서 여러권씩 세트로 꽂혀있든 낱권만 놓여져 있든
전집이 아닌 일반적인 도서 같은 퀄리티가 있음
시각적 만족도를 준다는 말임
근데 민음사는 걍 내가 제본해도 이거보단 낫겠는데...? 하는 생각 들만큼 ㅈㄴ 무성의함
문제는 세계적인 명작들에 저 지랄을 해놨다는거임
세문전에 인생책 있는 사람들 많을거임. 나도 그럼
세계적으로 비할 데 없는 명작이자 내가 사랑하는 책이 무슨 불법 제본 복제판 같이 생긴 표지 달고 책장에 꽂혀있는거보면 얼탱이가 없음
- dc official App
내가 그래서 거들떠도 안보고 안사지
세로로 긴거도 맘에 안듦 존나 불편함
씨발.... - dc App
근데 앞면보다 옆면이 더 열받긴 함 - dc App
난 믿음사 판형이랑 재질이 싫음 길죽해서 낭비가 심하고 재질은 너무 얅고부드러워서 그립감이 없음
나는 그래서 오히려 민음 세문집 막 씀 밑줄치고 감상 남기고 지랄남
근데 작품의 다양성과 중고값이 싸서... 일단 가장 만만한 건 맞음 그래서인지 새책으로 살땐 을유나 문동을 더 자주 사는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