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묘사든 관념 묘사든 대사든 문장력의 클라스가 다름 누구는 복잡하고 모호한 이미지로 꼬아서 어렵게 쓸 때, 미시마는 명확한 이미지를 언어로 쥐어짜서 어디까지 뽑아낼 수 있는지 보여줌 뱃속을 서늘하게 침투하는 칼날처럼 미시마의 문장은 섬세함과 러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
미멘-
'뱃속을 서늘하게 침투하는 칼날 같은 문장' 그 자체가 되어버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