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인데, 14~19세 중고교 학창시절에 배운 국어수업의 영향이 아직도 있는 것 같음필자의 의도파악, 시대상, 은유적 표현 등 이런 수능 문제풀이 위주의 생각이 머리에 박혀있고 온전히 소설을 즐기지 못하고 계속 방해요소가 됨어떻게 해야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을까..?그냥 일문학 서양문학 읽을까?- dc official App
김승옥 읽으셈
무진기행 읽어봐야겠다 - dc App
최인훈 읽으셈 - dc App
최인훈 광장 읽다가 흐름끊겨서 현타왔음... 혹시 다른 괜찮은 작품 추천해줄 수 있으심? - dc App
전상국/우상의 눈물 - dc App
이유는 내가 좋아함ㅇㅇ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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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모의고사 교과서에 안좋은 작품은 없었음 그땐 문학시간이 나름 재밌었는데... 지금 느낀 거는 그런 시험풀이용 교육이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에는 엄청난 방해요소라고 생각함 - dc App
문학을 분석적으로 읽는 게 마냥 나쁜 게 아님
교수처럼 문학 읽기<< 추천합니노
억지로 고치려 하지말고 내 스타일이라 생각하고 읽어볼까? 사실 고치려는 시도는 잦았지만 다 실패함 ㅋㅋ 그냥 내 스타일이 이런 것 같기도하고... - dc App
나는 오히려 시대상, 필자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읽는 게 문학을 음미하는 길이라구 생각함 나도 의도적으로라도 그렇게 읽으려고 하궁
그거 극복하는 게 예술 감상의 평생의 숙원임
학교에서 주입했다고 생기는 건 아니라고 봄. 학교가 아니었으면 분명 다른 곳에서 그런 틀이 생겼을 거임.
화이팅 - dc App
분석과 즐기는건 반대가 아님. 수능식 분석이 안좋게 작용하는건 지식과 상반되는 감상을 했는데 이건 틀려하고 억지로 몰아내는거. 기본 틀 가지고 있으면, 새로운 감상했을때 기존 지식과 비교해보면서 즐기면 아무 틀도 없는거보다 훨씬 더 풍요롭게 즐기는거임.
이리저리 비문학도 같이 읽다보면 나이들면서 상당수 까먹음 가끔 발작하듯 나와도 걍 지장 없을수준임…
오히려 분석에서 멀어지려는 집착이 독서를 어렵게 만들었을수도... 그렇게 떠오르는 생각들도 다 독서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즐기기 바람
맞말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