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토록 지혜롭다고 하면서도, 조국이라는 것이 어머니와 아버지와 그 밖의 모든 선조보다 더 고귀하고 존엄하며 신성해서, 신들은 물론이고 지각 있는 사람들이 조국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는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또한 조국이 노여워하면 자기 아버지가 노여워할 때보다도 더욱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조국이 자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헤아려서 거기에 복종하여 그 노여움을 풀어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사실도 모릅니까? 그리고 조국이 태형을 가하든 하옥을 시키든 그 어떤 것을 명령했다 하면, 그 명령이 억울하거든 조국을 설득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국이 명령하는 것을 묵묵히 받아들여 복종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까?
이래도?
이런글 기본은 출처밝히는거야 책 판본이랑 제목 쪽수도....
이 문장만 보면 따라야하는건 법이아니라 주권자가 휘두르는 초법적인 일반의지로 보임. 특히 설득을 시도해야한다는 점에서 법과 같은 형식적 규범의 존재를 부정한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지. 또 아테네에서 결정은 다 투표로 하는데 뭔 악법이야. 필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장군들 처형도 투표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