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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다 재미를 느끼는 지점이 각각 다르다

누구는 이야기에
누구는 반전에
누구는 형식에

나는 왠지  몰라도 그 소설에 작가의 자전전 요소가 첨가 되면 눈길이 간다
불가코프 백위군 제임스 조이스 젊예초

그러한 점에서 쿳시 자전소설 3부작은 나에게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다

소설은 쿳시의 10살때쯤 이야기를 1인칭이 아니라 3인칭으로 전개해 나간다

주인공이 쿳시 작가도 쿳시인데 3인칭이라니...
자신을 객관화 하고 싶었나?

남아프리카 우스터라는 도시가 배경으로 화자가 주인공의 내면을 파고들어 남아프리카 사회를 날카롭게 응시한다

소설속 남아프리카는 폭력과 인종차별이 기승을 부리고 작가는 통렬히 비난하고 있다.

쿳시의 소설의 특징은 단문이고 미니멀리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읽기 쉽다

강추

다음은 청년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