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퇴근하고 집 와서 밥 먹고

집에서 책 읽으려고 하면 아무리 커피 내려 마셔도

잠이 솔솔 오고 드러눕고 싶음

(물론 누워봤자 안 자고 유튜브 봄)

그래서 도오오저히 집중이 안 되는데


이때 딱 밥 먹자마자 바로 동네 카페 가서

노캔 켜고 클래식 들으면서 책 2~3시간 정도 읽으면

남들 다 거기서 작업하거나 공부하거나 놀거나 하니까

푹 퍼질 생각 자체가 안 들고 ㄹㅇ 집중 가능


우리동네 할리스가 새벽 2시까지 해서

독서 관성 붙으면 그냥 12시 넘어서까지도 읽다 집감


주말에는 어차피 약속 나가야 되니까

약속시간보다 좀 미리 책 조그만 거 하나 들고 나가서

카독 하다가 친구 만나면 딱임


올해 들어 지금까지 책 15권 정도 읽었는데

집에서만 읽던 때 생각하면 아마 한두 권 겨우 읽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