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다 읽고 씀. 난 항상 내 자아가 연약하고 불안정하다고 느껴서 힘들었고 불안했다. 그래서 명상록이나 불교 서적을 읽으며 위안을 찾고자 했다. 이 책도 그런 이유로 골랐다. 이 책에선 과거에 감정에 대해 연구한 통념들을 스토아학파 같은 감정 통제형, 불교와 같은 감정 수양형으로 구분짓고 그것들의 한계에대해서 비판한다.

나는 이 책이 내 자아가 연약하고 불안정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들게해줘 기뻤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나쁘다고 생각되는 감정들을 거부하거나 변화시키거나 무시하려들지 않고, 그저 그대로 느끼라고한다.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 둘다 모두 필요하고, 그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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