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한자 없이 뉘앙스로만 개별 단어들의 뜻을 파악하고 있었음근데 정치학 관련 책들을 읽다보니 국민, 인민, 시민, 민중 / 국회, 의회, 민회 등 각각의 유의어들을 구별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음그래서 한자를 공부해야 하나 생각중임..- dc official App
볼때마다 검색하는게 최고
국민이 나라국 백성민이고, 인민이 사람인 백성민인거 알면 뭐가 달라짐? 의미없음
음 그런가 그냥 헷갈리는 단어들 그때그때 찾아보는 게 베스트임? - dc App
그러니 니가 바보소릴 듣는거야. people과 nation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가 봄
국이 nation이 아니고, 민이 people이 아닌 이상 아무 의미 없는 소리임. 이건 한자로 접근할 문제가 아녀 - dc App
여유가 있다면 공부하는게 좋지 않을까
鬱이랑 立알면 울립이란 단어를 처음 봐도 무슨 말인지 아는 그런 게 있긴 하더라구용
배워서 나쁠 건 없긴 함
근데 예시들은 한자보다 번역어 문제인 것 같긴 한데
한자가 진짜 한국인 입장에선 계륵임
대부분 서양 유래라 그 어원 파는 게 낫다 "민주주의" "경제"처럼 한자로 분석하면 엉뚱한 관념 입혀짐
그거 다 번역어야 그리고 한자를 알아도 어원 추적해서 이해해야하는건 똑같음
그런 건 중국인들도 세부를 모름 왜냐고? 어차피 서양어니까. 그 의미에 대응하는 번역어를 만든 거지, 한자를 안다고 독해 가능한 개념이 아님 정치학 자체가 서구에서 출발한 거니 영어를 익히는 게 맞아 - dc App
학술용 단어들 알고보면 다 일본이 해외 단어를 번역하며 생긴거니 일본어도 ㄱㄱ
번역어 문제를 떠나서 한자는 무조건 익히는게 좋지. 추상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거랑 정확하게 의미를 알고 뇌에서 꺼내 쓰는 건 확실히 문1해력, 어휘력 차이를 가져옴. 나도 20대 중반까지 한자 공부 하나도 안했었는데 배워보고 느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유식해서 좋겠다.. 친구는 없어 보인다만 - dc App
일본어 배우면서 한자 배웠는데 한자알면서 이전에는 사용되는 맥락안에서만 애매하게 아는 단어들 의미 제대로 알게됨. 우리말 더 잘알게되는 기분임. 우리가 쓰는개념어 죄다 한자로 되어있는데 모르는게 오히려 이상한거같음 - dc App
ㄱㄱ 한자 외면 독서 경험이 달라짐. 최소한 손해는 안봐. 사용빈도 높은 것들 300개만 외워바 국문학 좋아하면 강추인데… 그런거 아니면 시간날때 외워 오래걸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