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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 - 김유정> 오랜만에 읽는데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한국 근대소설을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네.



한국 근대소설은 말투가 다르고


한자어 함량은 높고 모르는 단어도 곧잘 나오니까 읽기 껄끄럽겠지


차라리 번역된 일본 근대소설이나 세계 고전을 더 친근하게 느낄 것 같아.




문ㅎ력이나 교양 차원에서도


노벨상에 빛나는 세계 고전들을 우선할테니


한국 근대소설은 갈수록 더 안읽힐 것 같누.


원피스 '공백의 100년' 처럼 한국 문학도 공백의 100년이 생기는거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