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무방 - 김유정> 오랜만에 읽는데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한국 근대소설을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네.
한국 근대소설은 말투가 다르고
한자어 함량은 높고 모르는 단어도 곧잘 나오니까 읽기 껄끄럽겠지
차라리 번역된 일본 근대소설이나 세계 고전을 더 친근하게 느낄 것 같아.
문ㅎ력이나 교양 차원에서도
노벨상에 빛나는 세계 고전들을 우선할테니
한국 근대소설은 갈수록 더 안읽힐 것 같누.
원피스 '공백의 100년' 처럼 한국 문학도 공백의 100년이 생기는거 아냐? :(
팩트는 어차피 교과서와 수능에서 지겹도록 보게된다는거임..
올해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국어 2등급은 나와야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 같더라 - dc App
그 앞의 1500년보다야 백 배는 많이 읽히니까..
현역고딩인데 이상에 미쳐산다 채만식 백석 작품도 좋고… 근데 또래에 근대 국문학은 고사하고 고전 보는애 없음 그냥 학생 9할은 책을 수행평가 아니면 안읽음. 황폐해… 그냥 독서는 죽었다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