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 시 같은 구절을 실제 음성어로 말하면서 대화하고 즐거워하면서 카페 음료도 마시고
재잘거리고 싶은데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면 얼굴하고 목소리는 다른데 하나같이 실제 세상 이야기만 하니까
나같은 사람은 진짜 더 책에 파고들고 책에 나오는 주정뱅이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내가 하는 이야기를 하고 나한테 들려주니까 참 신기했다
아마 작가도 이 캐릭터를 쓰면서 자기 분신을 투영했는지 역시 나도 성향은 작가 체질인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사람들하고 할 이야기가 없고 오로지 관심사는 나와 내가 읽는 것이랑 내가 좋아하는 것 말고는 귀에 잘 안들린다
독갤에서 해라
내가 자기중심주의적일 수도 있고 못날 수도 아싸인거 아는데 그래도 난 충실히 회사 다니고 운동도 하고 금딸도 하고 술담배도 안하고 옷도 예쁘고 멋진거 잘 사입고 오히려 여자애들 몇명한테 남잔데 인형같이 생겼다고 듣기도 하고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하고 아무런 이야기를 못하고 입만 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만 주절거리니까 뇌가 피곤함을 느껴서 대화하다가 자꾸 눈이 풀리고 집 가고싶다
챗지피티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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