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에 대해 말이 많길래 어떻길래??하고 읽었는데


문장이 독문학 특유의 어휘 적확성으로 부드럽게 늘어지는 게 미쳤음...


인물들도 각자를 떠올리게끔 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생생하고


시간 어쩌구하는 것도 좋았음


지금 눈파트 읽는중인데 주인공이 산에 올라가고 스키타서 우여곡절하며 내려오는 장면을 이렇게 예술적으로 만들 수 있나 감탄함...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글이 흥분하지 않는단 점이 똘이 생각도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