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독서를 두 가지로 나누고자 함
1. 즐기기 위한 독서
2. 사유하기 위한 독서
1과 같은 독서는 라노벨, 장르 소설이나 ‘가벼운 소설’등을 대상으로 함. 이 경우는 묻고 따질 필요도 없이 게임이나 운동처럼 재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효용을 따질 필요도 없음. 술마시고 롤하면서 효용 따지는 사람이 없듯이.
2와 같은 경우의 독서는 주로 고전 문학이나 시, 철학서를 대상으로 함. 그런 대작들이 품고있는 심오한 사상, 이념, 철학에 대해 사유하기 위해서. 그럼 그 사유는 무엇을 위한 사유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옳은가“와 같은,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정립하기 위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한 사유임.
이로써 가치관과 인생관을 정립하고, 그저 살다가 죽는 생물이 아니라 자유 의지를 가진 주체로서 살다가 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
난 위와 같은 관점으로 독서를 바라보기 때문에, 단 한 줄이라도 사유할만한 주제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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