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을 좀 많이 읽은 달이었다.
러시아 문학 단편들은 이북으로 봄.
이번 달 제일 좋았던 거는 <그 개와 혁명:2025 이상문학상 수상집>, <조선사회주의자 열전>이었다.
전자는 동시대 문학을 읽는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줬고 작품성도 좋았어서.. 대상 수상작이랑 김기태의 <일레트릭 픽션> 추천함.
후자는 일제 하 독립운동가들 상당수를 공산주의자였다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 안배우기에 새로운 인물들이 많있고 그들이 꿈꾸던 나라, 세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그 와중에 종파싸움도 있었고 스탈린 시기에 대부분 숙청되었다는 게 참... 마음이 안좋다. 꼭 읽어볼만 한 책이니까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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