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 다 찾아보고
다 정리해서 나만의 사전도 만들고 ㄱㅈㄹ했는데
ㅅㅂ 
어느 순간부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은거임
왜 그랬냐면

본인은 어릴 때 해외에서 살았었거덩
그래서 항상
세상은 너무 넓고 볼 것도 많아서
꼭 다양한 나라에서 살아야지 했는데

그럴거면 내가 지금처럼 한국어를 ㅈㄴ 파는 대신
영어를 파는 게 훨 나을텐데 이 생각이 들었음

+국문학 읽으면서
번역본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들을 새롭게 접하니까
원문으로 읽지 않은 이상
내가 이 책을 완전히 음미한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음

결론: 양키쉑들 감사한 줄 알아야지 
하느님 보우하사 천국에서 태어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