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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에 이어 제인오스틴 작품읽는건 두번째였는데
역시 매력있는 글을 쓰는 작가였네요..
거대담론이나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건 아니지만
19세기초 영국을 시간적 배경, 맨스필드 파크라는 저택과 그 주변을 공간적 배경으로해서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소소하면서도 캐릭터마다 생동감이 살아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네요
그리고 소소하게 읽다가 거의 종반부가 되어서 사건이 갑자기 몰아치는데 그 전개가 꿀잼이었음여
이 재밌는게 너무 늦게 나와서 중요한 주인공의 사랑의 결실이 넘 짧게 다뤄진게 아닌가 싶은... 이건 아쉬운점
마지막으로 주인공 패니가 여러모로 귀여워서 좋았네요..
두께가 두껍긴 한데(700p) 제인 오스틴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츄라이츄라이
결말은 거의 동화처럼 느껴지는.. 그래도 참 재미있지 맨필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