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1284b9b


파인만 책은 항상 재밌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을까?


이 책에선 파인만이 과학을 3가지(과학적 방법, 과학적 지식, 과학의 실현으로 나눈다.)로 꼽으며 이야기를 해나간다.


그 중에서 1960년대 시대상황을 설명하면서 종교와 과학이 양극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각 분야(종교와 과학)의 특징을 해체하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시절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친구들에게 전도를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싫어하는 애들도 많고, 험담하는 애들도 참 많았다.


그 친구를 싫어하고 험담하는 친구들은 종교의 도덕적 관점 대신 형이상학적 특징과 과학의 차이점에 집중했던 것 같다.


이 책을 다 본 오늘, 오랜만에 그 친구에게 연락해 위로를 해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