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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라스콜니코프의 살인이 완전범죄에 가깝다는 거임.
범죄의 발각이라는 외적 갈등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니까
작품 메인 테마인 '자기 혐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
주인공이 살인자인 걸 알고 추궁하는 예심 판사도 물증을 들이미는 형식이 아닌 심리전을 걺으로써 주인공을 심적으로 압박함. 철저히 내적 갈등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는 거지.
이게 죄와 벌이 여느 범죄 소설과 차별화 되면서 주제의식을 드러내는 아주 강력한 장치라고 생각함
읽으면서 나도 현기증나는거같더라
이새낀 그냥 서스펜스의 달인임
생각해보니 물증이 없었네 - dc App
맞네 그러네요
말 그대로 죄와 벌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