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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누가 이 코딱지를 떼어낼 생각이라도 하겠냐?


펼쳤다가 "아으 드러워 씨발" 이러면서 기분 잡쳤다고 덮고 다시 반납할 뿐이겠지


그리고 다음에 빌린 사람도 마찬가지일거고


이건 설사 도서관이 문을 닫더라도 책은 어딘가에 기증될테니 이 책이 불타버리기 전까지는 영원히 계속될거임


나는 이 코딱지로 톨스토이나 제인 오스틴과 같은 수준의 불멸을 누리게 되는거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