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 여사는 <대지> 쓸 때만 해도 민중사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표현도 다 날 것 같고 그렇지만 3인칭 전지적 시점으로 작가 자신은 좀 물러나 있는 느낌이었는데... 중말년에 쓴 <서태후>에서는 완전 서태후랑 당대 청 황실에 대해 푹 빠져서 3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미화 엄청 했더라.. 심경의 변화 같은 게 있었나... 나 청 왕조가 조선을 동이족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책 때문에 알았음.
[일반] 연인 서태후 본 갤럼 있나...
독붕이(219.255)
2025-02-27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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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는 소재고 그냥 비련의 궁중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쓰고싶었던 더 아닐까. 별개로 읽히긴 잘읽혔음
ㄹㅇ 개뚜꺼운데 잘 읽혔음... 대궐 중 대궐이랑 의식주 쓰고 싶었던 걸까... 약간 말년에 시오노 나나미 스러워짐
보고 딸 많이 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