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의 마지막 속옷, 즉 내 가련한 몸을 넘어서는, 아무도 나를 지배할 권한은 갖고 있지 못하네."
주석 19랑 20에선 소크라테스의 케이스처럼 말 그대로 속옷이라고 해석한 거 같은데 속옷은 비유 같긴함
"그리고 나의 마지막 속옷 (속옷은 prohairesis(인간의 이성적 기능)으로, phantasia(인상)에 거부할 능력을 가진 것), 즉 내 가련한 몸을 넘어서는, 아무도 나를 지배할 권한은 갖고 있지 못하네( 나의 육신을 넘어서는 나의 이성은 아무도 지배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맥락상 맞지 않나 싶음 책은 그린비 에픽테토스 강의 1,2 218 페이지
문맥이야 어쨌거나 저 `이성적인 부분'(`빤스')은 지금 식으로 `의식意識'이네. 에픽테토스 좋지. 맨 마지막까지 `된' 철학자. 이 몸조차 거저 아니냐 무얼 갖고 태어나질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