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걸 돌려말하는 느낌?
왜 그렇게 말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음

미시마나 도스토옙스키는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던지고 스토리나 설정이 그걸 뒷받침 해주는 구성인거고, 사뮈엘 베케트도 빙빙 돌려말하지만 그렇게 말해야만 전달할 수 있는 걸 말하는 느낌이라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 됨, 카뮈나 곰브로비치는 말하고자 하는 철학이 있어도 최소한 소설적으로도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데

사르트르 구토는 그 사람 철학에 흥미를 느끼면 읽을만하지만, 그럴거면 철학책을 보지 소설을 왜 보나 살짝 포지션이 애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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