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를 구성하는 것에 있어서 무능을 감추려는 것처럼 느껴진다
말이 좋아 시적 산문이지 한강이 결국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것은
일종의 어떤 무능으로 읽혀져야한다
소년이 온다나 작별하지 않는다가
채식주의자보다 별로인 이유다
한강의 주제의식은 사실 인간 실존의 어떤 가장 내밀한 지점으로
향하는데 그러한 것의 끝판왕이 베케트라면
한강은 그지점에 훨씬 못미치는데
결국 그녀의 세계는 노벨 수상 강연에서 말한 것처럼
세계엔 고통이 있다는 의문과
세계는 그럼에도 아름답다라는 점인데
결국 인간실존의 밑바닥에 고통이라는 범주를 도입하는 실수를 범한다
역사적 트라우마와 폭력에 관한 그녀의 시적산문은
사실 그러한 것이 인간 실존에 의미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서사 구성의 불가능성을 감춘다
결국 그녀의 소설은 새로운 세계 혹은 언어의 창조가 아니라
고통이 있는 세계를 찬양하고야 마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인간존재는
고통에 취약한 몸을 가진 유한한 존재로 남는다
물론 충만한 의미와함께
전혀 동의할 수 없는게 작별하지 않는다는 구성도 좋음 시간대와 시점이 왔다갔다하는것도 인상적이지만, 문자보고 인선 병원으로 이동했다가, 바로 버스로 장면이 이동하는 압축적인 스토리라인을 보면 굉장히 효율적이면서 노련하다는 생각이 안들 수 없음
고통이 있는 세계를 찬양한다는 말은 어떻게 나온 결론? 작별하지 않는다 화자가 관찰자의 시선에서 쓰기의 행위와 겹쳐지고 있다는 걸 간과한 것 같음... 한강은 문학을 통해 역사적 아픔과 인간의 내밀한 면에 대한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봐야지
동의하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관점임
일단 니 글부터 명료하게 써라.. 중언부언하지 말고 - dc App
고통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사랑하며 삶을 이어나가는 태도가 왜 고통이 있는 세계를 찬양하는 것으로 비약하는진 모르겠지만 어떤 생각으로 의견 피력했는진 알겠다 나도 한강 작가 소설중에선 가장 비역사적인 ‘흰’을 좋아함
말이야 알겠지만서도, 고통의 필연이 곧 그것의 예찬적 태도라는 의견은 쉽사리 받아들여지진 않음. - dc App
인간 실존 밑바닥에 고통이라는 범주를 도입하는게 왜 실수인지 좀 더 부연설명해 줄 수 있을까?
처맞아야 살아있음을 느낀다면 나한테 맞아라 실존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고통이 없을 수가 없음 인간이. 그냥 철학적으로 사상이 맘에 안 든다 해.
한강이 다루고자 하는 건 실존적 고통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 속에서 폭력에 적나라하게 노출된 자들의 고통이 아닌지..
ㅋ
난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시적산문은 역사적 사실에 대해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과거엔 이러한 아픔이 존재했고, 남겨진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에 대해 스스로 헤아리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냥 작가철학이 니한테 마음에 안든다는걸 길게도 썼노 ㅋㅋㅋ - dc App
일리는 있어... - dc App
일단, 본인 글부터 갈무리 하는게 좋을듯 비판하려고 먼가 주장은 하지만 납득이 가지 않음. 역사 문제를 다른 방향으로 설득력있게 전파했으면 좋겠음.
역사적인 사건을 피해자의 입장에서 다룬 다른 소설들과의 차이점이 바로 시적 정서인데요. 다른 수 많은 소설들과 구별되는 '한강'작가만의 개성이라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고통을 다룬 것도 같은 맥락에서 다른 소설들과의 차이점이고 일종의 시도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개인적으로 차기작이 나왔을때 작가를 평 할 수 있다 봅니다
한강의 시적 산문에 찜찜한 부분이 있다는 거엔 동의하는데 논지가 엉망이노
독서갤 글 치고 ㅅㅌㅊ
ㄹㅇ
당신은 병신인가?
걍 물로켓임 노벨상감은 아니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