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리뷰 다 번역 개구리다고 했는데
걍 호들갑이겠지 ㅋㅋ 구려봤자 얼마나 번역 개구리겠음 이러면서 대출했는데
와…
6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구림…
1) SF 장르를 설명하는 이론서인데
해당 장르의 멸칭인 "공상과학"을 대놓고 계속 씀
솔직히 이건 많이 많이 참음… 거기까지는 ㄱㅊ음
2) 외국 마이너한 작가 이름을 지 ㅈ대로 바꿈
리뷰에서는 "링월드" 저자인 레리 니븐의 이름도 틀렸다고 지적함
내가 앞부분에서 봤을 때에도 거슬리는 게 꽤 있음
마이클 크라이튼을 "클라이튼"으로 말하는 거는 그럴 수 있지…
근데 브라이언 올디스를 아예 "앨디스"로 바꿨더라.
하… 솔직히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나 작품들은 얼마나 뒤틀리게 번역되었는지 의심됨
여기까지는 ㄱㅊ음, 뭐 틀릴 수 있지.
아니 번역 자신 없고, 미번역된 소설도 많은데 이렇게 할 꺼면 걍 원어 병기해주면 안됨?
원어 병기 안 한게 젤 나쁜 거 같음…
한 60페이지를 읽는데 [만큼 -> 많큼] 오탈자도 보이고…
휴고상 비문학 부문 수상한 책이라는데, 번역 때문에 실망이 너무 크다
유명 SF 소설 작가가 쓴 건데도 잘 안 읽히고…
내가 요즘 쇼.츠 릴.스 보느라 독1해력이 떨어진 거겠지만, 작품 번역 질이 안 좋으니까 번역 탓을 할 수밖에 없음…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