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염세주의라고 나오는 책들은 그냥 반출생주의에 세상에 대한 푸념과 모든것들에 대한 비난에 지나지않음
진정한 염세주의는, 적어도 내 생각에는, 패배주의와 굉장히 맞닿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지점을 내 생각과 완전히 상충하는 작품이 없더라
철없던 시절에 가졌던 세상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비틀리는데도, 그 안에 얄팍하게나마 남아있는 세상에 대한 기대
어떻게보면 인간과 세상을 가장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어쨌든, 이런 책은 없을까..
뭉크의 절규
페소아
디시에 그런 사람이 가장 많은데 아무튼 따듯한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싯다르타 추천해요
잘자 푼푼
불안의 서
불안의 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