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중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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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문학을 많이 읽었지만 이제는 소설을 거의 읽지 않는다.

논픽션 서적을 탐독하면서 문학가의 상상력이

현실과 비교할 때 얼마나 빈약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살아있는 생생한 현실의 거대함에 압도당하게 되면

굳이 문학작품을 찾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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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진정한 과거의 知에 관한 총체는 언제나 최신 보고서 속에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과거 지의 총체를 알려면 굳이 고전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으며

고전에 얽매여서도 안됩니다.

무의미하게 고전만을 고집하게 되면 현대의 지와 관련된 주류를

간과할 우려가 무엇보다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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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할 필요는 없다. 메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메모를 하면 두 시간이면 다 읽을 책도 이틀씩 걸릴 수 있다.

입문서 한권 정독보다 다섯권을 가볍게 읽어치우는 것이 낫다.

메모를 하는 대신 밑줄 치거나 표시를 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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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픽션보단 논픽션

2. 고전보단 최신 책

3. 정독보단 여러권 속1독


독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