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료샤가 주인공이고


알료샤가 모든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존재라는 거 같음


솔직히 그렇게 모든 사람한테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라면 악에 빠질 일이 있으려나 싶다.


현실에선 내가 딱히 잘못한 일 없어도 주변에서 불합리한 미움(가령 상사가 가진 주식이 폭락한 날 꼬투리를 잡힌다던지) 때문에


영성이고 이성이고 자시고 세상을 미워하며 쾌락이나 추구하는 표도르화 되기 마련 같은데


표도르가 구시대 러시아인이고, 급변하는 러시아속에서 신세대 3개 유형을 그린건 알겠는데


그 중 작가가 이상적으로 보는 사람이 너무 유리한 조건으로 삶을 사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