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독서를 잡기시작해서 그중 sf를 너무좋아해서 주로읽는데


확실히 영미쪽작가들은 과학쪽 지식이나 용어에 집착해가지고


준전문가정도로 파고든 느낌이 들어서 좋음과 동시에 


어쩔땐 이게 소설인지 비문학인지 과해서 책덮고 싶을정도긴함.



반면에 한국sf는 항상 과학과는 먼 얘기를해서 도저히 완독을 못하겠음


아무리 창작의 자유가 있다한들 sf를 그냥 판타지로 써버리니까


무슨기술이 있으면 그냥있는거고 그 전제를 납득할만한 과학적 논리구조가 상당히 동떨어져있거나


아니면 아예 sf한방울 첨가하는식으로 등장인물에 그냥 인공지능로봇이 그냥 들어가있는식임.


뭔가 로봇이 들어가있는이유도 연관성이나 존재 설득력이 낮음. 로봇이어야 이야기가 성립되니까 넣는건지


읽을때 색안경을 쓰고싶지않아도 힘드네 이것참


그냥 하나의 장르를 창조한건가 싶기도하고


이쯤되면 오해하지않게 sf뒤에 판타지를 붙여야되지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