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 작가들과 맑스주의 변증법의 습득에 대해 질문하자 스딸린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톨스토이,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는 변증가는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그들이 위대한 예술가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위대한 예술가였고, 그들의 작품은 그들 시대를 아주 잘 반영했습니다. 작가들이 변증법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작가들이 맑스주의 고전뿐 아니라 문학 고전도 공부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레닌은) 우리에게 과거 인간 문화에 대한 지식과 보존된 경험이 없다면 새로운 사회주의 문화를 건설할 수 없을 거라고 가르쳤습니다.16"
누군가 변증법에 대해 묻자 스딸린은 예술가라면 변증법적 유물론자일 거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나는 그러면 그 예술가는 시를 쓰기를 원치 않을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일동 웃음). 물론 농담입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말하지만 여러분은 예술가의 머리를 추상적인 테제로 빽빽이 채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맑스와 레닌의 이론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삶을 알아야 합니다. 예술가는 무엇보다도 삶을 사실대로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그가 우리의 삶을 사실대로 보여준다면, 삶이 결국 사회주의로 이어지게 됨을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그것이 사회주의 예술일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사회주의 리얼리즘일 것입니다.18""
- 제프리 로버츠, <스딸린의 서재: 독재자의 책읽기와 혁명>, 382p~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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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읽은걸 영수증에다 정리하는 거야..
<중국 부의 비밀>이란 다큐에서 중공에서 사업하는 한국인 사장이랑 직원들이 영수증에 메모하는 거 본 뒤로 1차 메모를 영수증에 하는 게 버릇됐어 - dc App
시뻘건 색이라서 그런가 스탈린이 말했다고 하니 웃음이 안나온다. 그냥 무섭네 - dc App
레닌은 안무서운데 스탈린은 무서움.. 응. 무서움 - dc App
저 책 보면 구미권에서 수입된 이미지가 많이 희석될 거야 - dc App
알뜰상식) 스탈린은 지한테 변유 과외해준 철학교수를 처형했다
얀 스텐의 경우는 내란 모의한 거 한 번 봐주고 학술사업에까지 꽂아줬는데 또 모의하다가 걸려서 처형된 거 - dc App
스탈린 주변에는 기묘할 정도로 내란범, 간첩, 트로츠키주의자 etc.가 많았던 듯하다...
로쟈갤 말썽꾸러기 아님?
걔는 아님.
진짜 갤질하면서 영수증에 메모하는 사람은 첨봄
영수증붐은온다 - dc App
드립 웃기네 ㅋㅋㅋ
내용이랑은 상관없긴한데 영수증 잉크 발암물질임. 지갑에 넣어두면 잉크 빠져서 직격탄으로옴
그 이슈 꽤 오래 됐잖아. bpa, bps free 감열지 쓴다고 돼 있긴 한데 사실 아무래도 상관 없음 - dc App
영수증 받으면 지갑에 안 넣고 주머니에 넣는데 그래도 지갑 얘기 뭔지 궁금하네 - dc App
구체성의 변증법 (안읽어봄) 이란 제목 생각나네
청산주의자가 쓴 책 - dc App
사회주의 리얼리즘추
^^ - dc App
현재 읽고 있는 루카치 평전 206p~207p에 따르면, 본문의 사건은 반'라프'(프롤레타리아 작가 연합, 1925~1932년) 투쟁을 말하는 거고 라프 의장이였던 뜨로쯔끼주의자 아베르바흐를 무력화시킬 목적이 포함됐었다고 한다. - dc App
같은 시기 벌어졌던 데보린 등과의 당내 변유논쟁의 선봉에 섰던 유딘, 우셰비찌 등이 '귀족 노조' 문제를 들어 총화에 나섰다고 한다. - dc App
루카치의 경우 반라프 투쟁에 기꺼이 동참했고 이후 창간된 <문학비평가>라는 잡지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 dc App
216p에 따르면, 잡지 <문학비평가>는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940년 3호(12월)를 끝으로 종간됐고 그 이후로 루카치는 소련 문학 잡지에 글을 기고할 수 없었다고 한다. (31년도엔 '맑스-엥엘스 연구소'에서 축출됐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