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보잘 것 없는 백제도 의자왕 초반 반짝 계백 반짝반짝하고
고구려는 수당 털어버리는 전쟁 차력쇼 보여주고 ㅋㅋㅋ 연개소문의 사수전투로 탈인간급 전쟁괴물 보여주고 ㅋㅋ
신라가 김유신 등등으로 고구려에 맞서는 교활하면서도 신묘한 전략전술 보여주고 ㅋㅋㅋ
마지막으로 나당전쟁으로 민족뽕 마무리해주고ㅋㅋㅋ
조선도 상업이 더 발달해서 어느 n수생 양반이 소설에 관심 있었다면...대한민국에 시바 료타로나 야마오카 소하치 같은 역사 대하소설 작가가 있었더라면...이문열이나 황석영이 삼국지가 아니라 삼국통일전쟁에 주목했더라면....우리나라도 근사한 군웅쟁패 대하소설 나올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
후삼국 소설은 있잖음 ㅋㅋ 김성한이 쓴거
그런데 이런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근대까지 민간에서 별로 삼한일통 얘기에 큰 관심은 없었던거 같음. 이게 관심도가 높으면 꼭 소설 형태가 아니라도, 판소리나 탈춤놀이 같은걸로 전해졌어야 하는데, 그랬다는 얘기를 못들어봄 ㅇㅇ. 대중적으로 소비된 컨텐츠 주제는 아니였다고 봐야지
고것도 맞는 말이네...ㅠㅠ
김성한 작가가 쓴것중에 요하라고 고수/고당 전쟁 다룬것도 있긴하니까 이것도 궁금하면 한번 보고 이 작가가 역사소설쪽으로도 꽤 유명했던 작가임 ㅇㅇ
제일유명한건 임진왜란 다룬 7년전쟁이긴하지만 ㅋㅋ
김동리 <삼국기> <대왕암>
나도 소장하고 읽진 못했는데 전집에서나 겨우 출판된 거 보면 유명하진 않나보네 쩝
군웅할거 소설 없는 게 좀 아쉽지만 난봉꾼 화적패 임꺽정이 섬나라 정치물보다 꿀잼임ㅋㅋ 일제가 홍명희 감옥에 가둬놔서 국문학 goat소설 탄생한 게 아이러니지만
그것듀 미완성이라는 게 레전드네 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