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는 단편집 오직 두 사람이 가장 좋았음

일단 오직 두 사람에 실린 7개의 단편은 서로 제각각이지만 전부 상실에 대해 말하고 있음

나는 그 중에서도 아이를 찾습니다라는 작품을 눈 여겨 봤는데 학교에서 문학 시간에 선생님이 읽어보라고 추천 해줬던 소설이기도 하고 개연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이야기 전개가 신선하고 특이해서 좋았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옥수수와 나라는 작품도 유머러스하고 술술 읽혀서 좋았고

그 외에 오직 두 사람이라던가 인생의 원점 같은 작품도 재밌게 읽음

7개의 이야기가 각각 개성이 있었던 것 같아서 나는 김영하의 최고 작품을 오직 두 사람으로 뽑고 싶음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보통 검은 꽃을 최고작으로 뽑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검은 꽃은 마무리가 살짝 아쉬웠고 흡인력은 좋았는데 그렇게 재밌게 읽진 않아서ㅜ 나는 오직 두 사람이 더 좋았던 것 같음

님들 생각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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